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이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위해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외국인 임직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57명의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그린토피아에서 직접 가을 배를 따는 농작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배 쨈 만들기, 찹쌀 화전 만들기 등 한국의 시골생활 체험을 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가을 나들이 이외에도 외국인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인력들이 삼성물산 조직에 적응하고 빠른 시일 안에 업무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초한국어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외국인 생활 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 3분기까지 총 8조 7833억원의 수주액 중 절반 이상인 4조 9230억원을 해외에서 수주할 만큼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면서 “해외 현장과 기업에서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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