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와 매일유업에 이어 남양유업도 다음달부터 우윳값을 올립니다.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흰우유 가격을 ℓ당 1천479원에서 1천608원으로 138원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낙농가들이 유가공업체에 납품하는 원유가격을 138원 올린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남양유업의 1ℓ들이 흰우유 가격은 서울우유나 매일유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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