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책상머리에서 연구하는 것보다 경청을 통해 답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처음부터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장, 삶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살아있는 생물처럼 서울도 살아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수산시장 방문을 마치고 현충원에 방문한 뒤 지하철을 이용해 시청으로 첫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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