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최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복합수지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제2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와 LG전자,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과 중국 현지기업 외에도 아시아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복합수지의 수요가 연 120만톤에 달하고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GS칼텍스는 중국 제1공장 및 제2공장을 통해 중국내 수요의 약 7%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GS칼텍스의 중국 복합수지 제2공장의 준공은 중국내 사업 규모 확대라는 의미와 더불어, 내년 말에 준공될 체코 공장까지 포함하여 글로벌 복합수지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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