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의 안정적인 주택마련을 지원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 10년에서 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는 10년 기준으로 연 5.0%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2천5백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의 경우에는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가 할인돼 10년기준으로 최저 4%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출시한 `u-보금자리론` 혼합형 상품의 공급한도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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