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경상북도 영양군청에서 영양군과 ‘희귀 약용작물 단삼 연구를 통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단삼은 본초강목에서 꼽는 5대 삼(蔘) 중 하나이며,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많이 복용하여도 인체에 해가 없는 상약(上藥)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항노화 효능이 매우 뛰어나 화장품 소재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약용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은 국내 최초로 단삼을 대규모 재배하기 시작한 곳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부터 단삼의 화장품 원료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단삼의 핵심 지표 성분 연구를 통해 국내산 단삼이 중국산 단삼에 비해 핵심 지표 물질이 6배 이상 함유돼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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