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자전거 카페.
일반 카페라면 다소 외진 곳이겠지만 자전거를 테마로 한 오늘의 대박집에는 딱 안성맞춤인 위치이다.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순한 귀염둥이 강아지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자전거 테마 카페의 주인장은
30대 젊은 사장 서천우 씨. 자전거를 테마로 한 이색 카페답게 상호 `벨로마노`에도 뭔가 남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다.
`벨로`는 프랑스어로 자전거이고 `마노`는 이탈리아어로 손, 도움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은 이름이다.
지난 2010년 4월 처음 문을 열었다는 자전거 카페는 자전거가 테마이다 보니
매장 곳곳 실제 자전거와 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소품들이 눈에 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자전거 테마 카페를 열기 위해 약 8개월에 걸쳐 해외의 자전거 테마 카페 자료조사는 기본,
국내 자전거 시장 조사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그 결과 자전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의 대박집 `벨로마노`의 성공 비결을 지금부터 알아본다.
방송 :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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