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9개 확대 노선 중 4개 노선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양주(화도) ↔ 잠실역 구간과 수원(광교) ↔ 강남역 노선에는 대원고속이, 김포(한강) ↔ 서울역 노선에는 신동아교통, 수원(광교) ↔ 서울역 노선에는 경기고속이 각각 광역급행버스를 운영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밖에 신청사업자가 없었던 파주·고양 ↔ 서울역 노선과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사업자가 없는 인천 ↔ 서울역 노선 등에 대해서는 11월 중 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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