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4대강 사업 사실상 마무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사실상 마무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한강 이포보 등 주요 보 4곳이 동시에 개방하면서 4대강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이 환경살리는 강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4대강의 주요 보 4곳이 공식 개방했습니다.


    착공 2년만에 4대강 공사가 사실상 준공된 것입니다.

    이를 기념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

    "4대강은 생태계를 더욱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4대강 사업은 전체 16개 보 가운데 11개 보가 완공됐고 나머지는 다음달에 완공됩니다.

    4대강 주변에는 여의도 면적의 약 48배에 달하는 친수생태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정부는 4대강 사업 완공으로 모두 34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40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면서 올 여름 유난했던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는 것을 첫 성과로 평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의 활용과 용도에 대한 논란, 앞으로 15조원이 더 들어갈 지천정비 사업 등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