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적과 용도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춰 기능성을 보다 강화한 맞춤형 신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신발 관련 특허(실용신안 포함)출원 건수는 모두 2천46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기능성 신발 특허(실용신안 포함)출원 건수는 1천141건인 46.2%에 달합니다.
기능성 신발 특허출원 비율은 2007년 42.7%에서 2008년 43.0%, 2009년 47.6%, 2010년 49.2%, 올해 49.7%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오래 걸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소재를 이용한 특허출원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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