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해 ㈜GS가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 주식 전부를 물적분할하여 에너지전문 사업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29일 분할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12년 1월 1일 부로 `GS에너지`가 신규 설립 됩니다.
신설되는 회사는 ㈜GS의 100% 자회사이며 GS칼텍스의 주식 50%를 보유하게 되는 에너지전문 사업회사로서 신재생에너지 등 GS의 에너지 관련 사업 전반 및 미래 신성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GS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책임경영체제를 보다 견고히 하여 현재 그룹의 주요 수익창출원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미래성장가능 에너지사업의 적극 발굴/육성 및 전략적 해외사업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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