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92명에 대한 내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CJ그룹은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57)를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부사장인 김성수 CJ E&M 방송사업부문 대표(50)를 CJ E&M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괄 부사장 1명을 비롯해 부사장 대우 6명, 상무 12명, 상무 대우 25명 등 총 44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또 CJ제일제당 동남아 본사의 김진현 대표가 소재사업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임원 48명이 전보 발령나거나 외부 영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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