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이 오늘 서울 광화문 본사와 수원, 광주, 울산 등 전국 사옥에서 `2011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시행해온 바자회로,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일제히 시작된‘2011 사랑나눔장터’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자 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성황을 이루며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총 1만여점의 기부물품이 판매돼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에 전해졌습니다.
특히,광화문 사옥 행사장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현대해상이 이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수익금의 일부는 그 동안 악기 부족으로 어려워했던 오케스트라에 전해져 나눔장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자선경매에서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의 애장품인 스키 풀세트와 광고모델 송승헌씨가 광고촬영시 착용했던 의상 10여벌이 경매에 부쳐져 큰 호응속에 판매되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CCO(Chief Customer Officer) 이성재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이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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