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현대산업에 대해 “장기 성장성이 불확실하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왕상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실적이 올 하반기에 정점에 달한 후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분기에 해운대와 수원 아이파크시티 프로젝트 1차 완공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내년과 2013년에는 감소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연구원은 "장기 성장성이 불확실하므로 주가 상승여력 또한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대산업의 목표주가를 34,000원에서 22,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유지’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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