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가족사랑 콘서트`가 어젯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출연진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한국경제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는데요. 한바탕 축제의 현장을 이성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수 이은미 씨의 감미로운 무대로 막을 올린 `힘내라 한국경제, 2011 가족사랑 콘서트`
유명 가수들의 익숙한 노랫가락에 무대와 객석은 어느덧 하나가 됩니다.
세계적인 경제불안으로 마음은 무겁지만 오늘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초가을 음악잔치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김동훈(은평구)
"신나고 재밌고 즐겁습니다. 다음에 하면 또 오고 싶어요."
<인터뷰> 전진아(동작구)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가을에 하는 콘서트라고 하는데요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진우(광진구)
"집사람과 흥겨운 무대에 초청받아 왔습니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무대였습니다."
<이성민 기자>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1 가족사랑 콘서트에서는 8천여 시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한국경제의 번성을 기원했습니다.
콘서트에 참여한 가수들도 경제 회복에 대한 바람은 여느 시민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 심수봉(가수)
"한국경제TV 시청자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티아라(가수)
"2011한국경제 힘내라 파이팅!"
<인터뷰> 김장훈(가수)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경제 위기 극복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인터뷰> 송대관(가수)
"쨍하고 해뜰날 돌아 온단다. 이 노래 다섯번만 부르면 인생 해 뜹니다. 파이팅"
우리 경제의 밑바탕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과 시민들의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가수 일동>
"2011 힘내라 한국경제 파이팅!"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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