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19개월만에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유럽기업인 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9월 러시아 승용차와 소형 상용 수입차 시장에서 1만 5천3백여 대를 판매해 외국 브랜드 중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가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2월 쉐보레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이후 19개월 만입니다.
쉐보레가 1만 5천2백여 대로 2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닛산 1만 2천4백여 대, 르노 1만 2천여 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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