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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연락끊겼던 여고생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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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 옆 수로에서 몸이 빨랫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이 서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1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이 여성이 지난 2일부터 가족 등과 연락이 두절된 데 이어 6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A(19)양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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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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