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를 통해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5.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품이 7.1% 하락했지만,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석유제품 등 공산품이 8.2% 올라 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력, 수도, 가스 등 공공요금은 5%, 금융과 통신 등 서비스물가도 1.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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