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이 STX엔진이 4분기 빠른 회복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높은 외형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특성 상 건조일수가 많은 2,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고 올해에는 특히 조선업 시장 회복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한 5천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특히 기대되는 부분은 이라크에 수출하는 발전엔진 부문으로 계약이 이뤄진 900MW가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내년 6월까지가 납품기한인 점을 감안할 때 3분기 이연된 매출이 4분기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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