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불안해질수록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가시화되고 저가 매수세도 유입될 수 있어 코스피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적다고 삼성증권이 5일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당장 기대되는 금융안정대책은 6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과 기준금리 인하 조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ECB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정책 당국도 금리인하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피의 추세적급락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단기 급락시 연기금,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에 따른 투신권 매수, 증시안정 펀드의 집행 가능성을 감안하면 단기 급락시 저가 매수세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먼저 반영되며 고점 대비 25%가량 조정을 보인 만큼 박스권 흐름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며 3분기 실적 기대가 살아있고 원ㆍ달러 환율 상승과 한ㆍ미 FTA 체결시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IT업종 등을 저가매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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