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조업이 장기적인 경기 둔화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HSBC는 지난달 한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7.5로 지난해 10월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PMI는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지수로 50을 넘으면 영업환경 개선을, 50 미만이면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HSBC는 생산과 신규 주문의 지속적인 감소세가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선진국 경제 약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아시아로 확산됐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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