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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CEO]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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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창립 3주년을 맞았습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내 은행들의 외환유동성은 아직 부족하다며 임직원들이 리스크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유럽이나 미국에게 엄청나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에게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유동성 문제가 있다. 아직도 국내 은행들은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
정부가 금융회사에 유동성 확보를 권고한 만큼, 정책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어 회장은 앞으로 ‘토탈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비은행 부문에 대한 지주사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매트릭스 조직은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있고요. 그런 조직을 통하지 않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은행 못지 않게 비은행 쪽의 시장생산력이 높고 있거든요"
현재로서는 국내 보험사를 인수할 의사는 없다며 최근 동양생명보험에 대한 인수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들의 인수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사야죠. 사는게 비즈니스 필드를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넓혀나가고 특히 국민은행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의 서민금융에 대해서 굉장히 비교우위를 갖고 있거든요?"
향후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개발 사업과 고령화시대에 발맞춘 금융사업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해외시장에 대해서 당분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재가 준비되지 않고 경영전문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WOW TV NEWS 이근형입니다.
<영상촬영 : 김영석 영상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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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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