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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수산물에 기체치환포장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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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9일부터 수산물에 식품의 선도를 오래 유지시키는 기체치환포장법을 도입합니다.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로도 불리는 이 포장법은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산소와 질소 등의 비율을 조정한 기체를 주입해 방부제 없이도 식품의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법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MAP를 적용한 수산물을 10개 점포에서 시범판매한 결과 신선도가 높아져 해당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유통기한이 늘어나면서 재고 폐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생물 수산물 130종 중 상온에서 부패하기 쉬운 조갯살과 갑각, 해조류 등 17종에 MAP를 적용하고 29일부터 일주일간 해당 상품 2팩 구매고객에게 1천원을 할인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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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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