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특정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TV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TV토커스`를 출시했습니다.
`TV토커스`는 같은 채널을 보고 있는 TV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방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상파와 23개 인기 케이블 채널의 편성표를 제공합니다.
또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방송 시작 5분 전에 알려주는 `알림예약 기능`이 탑재됐으며,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주소록에 등록돼 있는 지인이나 페이스북 친구를 초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김정현 KTH 컨버전스TV 사업본부장은 "향후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TV와 웹을 아우르는 N스크린 기반의 소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TV토커스`는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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