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내린 1,142.0원으로 출발해 1,141.1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이틀 연속 급등했던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501.24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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