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하이닉스 채권단 "다른 업체 입찰 허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채권단이 하이닉스 본입찰 때 SK텔레콤 이외 다른 업체의 입찰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을 포함한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는 21일 "SK뿐 아니라 다른 업체도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수의향서(LOI)를 낸 두 곳 가운데 STX가 중도 포기하면서 SK만을 위한 입찰로 비쳐 공정성과 투명성에 흠집이 날 것으로 우려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뒤늦게 뛰어든 업체는 SK와 STX에 주어졌던 7주간의 예비실사를 하지 못한다.

채권단이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큰 줄기의 일정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주식관리협의회는 하이닉스의 매각 방식과 절차를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매각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