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3분기 휴대전화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2조1천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대투증권이 21일 전망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3분기 휴대전화 출하량이 8천700만대로 전분기보다 16% 증가하고 특히 갤럭시 등 스마트폰 출하량이 51%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출하량 1위라는 모멘텀이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실적은 매출액 43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3조5천900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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