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중 주택착공 실적이 57만1천채(연율환산 기준)로 7월에 비해 5%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20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측치보다 큰 감소로, 지난 4월 이후 주택착공 실적이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이다.
미 언론은 주택착공 실적이 줄어든 것은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단독주택 착공은 1.4%, 공동주택 착공은 12.4% 각각 감소했다. 반면 건축허가 건수는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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