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22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북미시장에 4세대 이동통신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을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LTE 통신망을 이용해 다운로드 최대 100Mbs까지 가능해 3세대 통신서비스보다 최대 10배 가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팬택의 첫 LTE 스마트폰인 `브레이크아웃`은 1GHz 프로세서에 800x480의 해상도와 4인치 LCD, 5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OS 진저브레드가 탑재됐습니다.
제품 외관은 LTE 스마트폰의 속도감이 전해지도록 스피드카를 컨셉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하단 중앙의 은색 ‘홈’ 버튼은 스피드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그 옆에 위치한 ‘메뉴’ 버튼은 스피드카의 헤드라이트를 형상화했습니다.
임성재 팬택 전무는 “앞으로도 국내외에 LTE를 비롯,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차세대 통신기술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