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1천만 명의 관광한국, 우리의 희망에너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화권 및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로 3월, 4월, 5월 외래관광객 증가율이 전년대비 1.5%, 3.3%, 1.9%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한국관광 안전 홍보의 결과 6월과 7월 외래관광객이 전년대비 각각 10.8%, 1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8월에는 전년대비 약 17% 증가해 사상 최초로 월 90만명을 넘어 98만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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