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에 대해 다음달 안에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6월 이탈리아 경제의 성장리스크와 막대한 재정 적자, 유럽의 국가부채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이탈리아의 국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 즉 유로존에서 3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이탈리아의 국채는 무디스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보다 두 단계 낮은 `Aa2` 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국가채무 비율은 국내 총생산 대비 120%로 유로존 역내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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