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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유로존 기대감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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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에 마감한 미국 증시, 잠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보도국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 기자, 오늘 미 증시 어땠나요?
<기자>
네,
오늘 뉴욕 증시는 오늘부터 폴란드에서 이틀간 열리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출발 했는데요.
오전 중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닷세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먼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5.91 포인트, 0.66% 오른 11509.09 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0.58% 오른 2622.31 로 마감했구요.
마지막 S&P 500 지수는 0.57% 상승한 1216.01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현황>
다우 11509.09 / +75.91 / 0.66%
나스닥 2622.31 / +15.24 / 0.58%
S&P 500 1216.01 / +6.90 / 0.57%

오늘 시장에서는 변수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먼저 주가지수 선물ㆍ옵션과 개별주식 선물ㆍ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 이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인한 변동성 우려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로 인한 별다른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지지부진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했었습니다.
결국 유로존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 모습을 모이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미국 소비심리지수도 나왔는데요.
9월 소비심리지수 동향 좀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미시건대가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 확정치인 55.7 보다 높은 57.8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년 9개월 만에 최저수준에서 다소 반등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56.5을 상회하는 수치인데요.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지출이 작년만큼 나쁘진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면에 신뢰지수의 하부지수인 소비자 기대심리가 크게 부진한 결과를 보였는데요.
향후 6개월내 소비지출과 경기전망 등을 묻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47.0으로 전월의 47.4보다 더 낮아져 지난 1980년 5월 이후 31년만에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년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묻는 기대인플레이션은 3.7%로, 전월의 3.5%보다 더 높아져 향후 물가 상승 우려감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보도국 어예진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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