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도시 가운데 산본 신도시의 전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산본신도시가 16.0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인시가 15.9%, 파주운정신도시 15.18%의 변동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고, 서울에서는 성북구가 13.23%로 가장 높은 전세가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는 “매매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이 같은 전세시장의 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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