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이 어제(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범현대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신부의 백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사장을 보냈지만 직접 식장을 찾지는 않았고 화환만 보냈습니다.
또 신부의 숙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범현대가 오너들과 경제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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