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는 은행 업종에 긍정적신호라고 대우증권이 2일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과거 은행업 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유사한 방향성을 보였음을 고려할 때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7월 경기선행지수 구성지표 중 금융기관 유동성이 증가한 점을 긍정적 신호로 봤다.
"금융기관 유동성이 개선된 것은 물가 상승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며 물가 상승세가 더 강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므로 유동성 지표도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KB금융[105560]과 기업은행[02411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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