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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으려 병원갔다 결국 술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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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으려 병원갔다 결국 술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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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상당경찰서는 2일 알코올 치료병원서 외출해 술을 마시다가 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6)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의 한 여관에서 친구 신모(42)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제 그만 잘꺼니까 네 방으로 돌아가라"는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귀찮게 했다며 깨진 소주병으로 신씨를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원군의 한 병원에서 함께 알코올 중독치료를 받아 온 이들은 이날 병원 측에 외출 허가를 받고 시내로 나와 술을 마시다가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에서 김씨는 "술김에 화가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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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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