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선박용과 육상발전용을 넘어 고부가 해양설비 분야까지 엔진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31일) 올해 들어 드릴십에 들어갈 `힘센엔진(HiMSEN)` 총 98기를 1억5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엔진으로, 오는 2012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15척의 드릴십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