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FPCB(연성회로기판) 공급단가가 인상되는 등 FPCB 전문 생산업체 비에이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정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현재 갤럭시S2와 갤럭시탭 10.1인치 모델에 FPCB를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 제품 공급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지난 4월부터 갤럭시S2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와 44% 증가했다"며 "하반기부터는 모토로라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모델에도 비에이치의 FPCB가 채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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