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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매수로 사흘째 상승…"엔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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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490선에 근접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22포인트(1.08%) 오른 488.49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동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매물을 내놓으며 오름세다 둔화됐지만 개인의 꾸준한 매수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 15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10.37% 급등한 것을 비롯해 오락문화,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 운송, 기타 제조, 화학, IT부품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CJ E&M이 4.85% 상승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켐텍, 다음,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했지만 씨젠은 5.45% 급락했고,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젬백스, 셀트리온 등도 하락했다.

테마별로는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급등했다. 에스엠로엔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JYP엔터(9.26%), 초록뱀(7.49%) 등도 올랐다.

대선테마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최근 대선출마를 본격화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로 분류되는 현대통신코엔텍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원도 6.19% 급등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에서 탈락한 대현은 4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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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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