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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업끝났어요, Close] 에누리 없는 장사,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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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 가격을 고수하면서 뚝심 있게 장사하는 음식점이 있다. 이들은 원가 절감을 위한 고된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잊지 않고 자신을 찾아주는 단골손님을 `배신` 할 수 없어서다. 이들에게 손님은 `가족`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손칼국수집. 칼국수 한 그릇 가격이 2,000원! 그렇다고 재료의 질이 떨어지거나 메뉴가 가볍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런가하면 1990년 개업 당시 1000원으로 시작한 자장면 값은 20년 동안 500원이 올라 한 그릇 값이 1,500원인 자장면집도 있다.

점심시간 1만 원 이하의 메뉴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한결같은 맛과 소박한 가격, 훈훈한 인심으로 불황속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는 저렴맛집 사장들의 수다는 8월 25일 밤 10시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 오늘 영업 끝났어요 CLOSE`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 :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목동손칼국수> 02-2643-5989
<짱짜장> 02-223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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