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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구조조정' 미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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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진단을 마치고 부실 저축은행 솎아 내기에 나섰습니다.

요주의 대상 저축은행이 10여 곳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5천만원 이상 고객들 예금 계좌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시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5일 시작한 85개 저축은행의 경영진단을 지난주에 마치고 부실 저축은행 옥석 가리기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BIS 비율이 5%에 못 미치는 저축은행은 다음달 말 명단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00저축은행 관계자
"BIS비율이 어떻게 나올지가 문제인데. 금융당국 검사 결과가 끝나면."

금융권에선 부실 저축은행이 10여개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축은행에 5천만원 이상 예금을 맡기고 있는 고객들입니다.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은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ㅇㅇ저축은행 관계자
"저축은행지점들 몰려있잔아요 각각 4천900만원까지만 넣으면. 이자까지해서 5천만원까지 보장받으니까"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영업정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5천만원 보호 한도 내로 예금을 미리 조정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부실 저축은행 9월 발표를 앞두고 저축은행과 예금 고객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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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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