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008년에는 글로벌 머니마켓펀드(MMF)로만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올해 8월에는 신흥국 채권으로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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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통화 표시 신흥국 채권으로 유입된 금액은 올들어 96억 달러로 작년 전체 유입자금(196억 달러)의 49%에 달한다.
반면 선진국 통화 표시 신흥국 채권으로의 유입액은 지난해의 33%에 그쳤고 8월 들어서는 오히려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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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건전한 신흥국 재정건전성 ▲선진국 통화인 달러와 유로화의 중장기 약세 전망에 따른 금리격차 확대 ▲인플레이션 대응 성격의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를 들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 상품과 높은 배당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S&P500 배당수익률은 2.29%로 7월 말의 1.97% 대비 0.3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미국채 5년 수익률(0.89%)을 초과한 것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할 때 배당수익률과 국채 수익률의 차이가 1.9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다.
"한국 역시 방어주 중심의 배당 투자 활성화가 감지된다. 다만, 한국의 배당수익률은 1.63%로 상승세. 미국의 2.29%, 중국의 1.9%, 일본의 2.1%는 물론, 영국의 3.9%, 브라질의 4.7%에 못 미쳐 주변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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