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재정지출의 급격한 삭감이 경기 회복을 저해하고 일자리 창출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지출 삭감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라가르드 총재는 16일자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선진국들이 재정건전성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기적 경기 부양이 중장기적 재정 건전화 조치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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