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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식수술 부작용을 막으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라식수술 안정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시력회복을 위해 라식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수술 장비들의 비약적인 발전과 의료 학술적 발전이 거듭 되면서, 라식수술 초창기에 문제 되었던 심각한 부작용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그러나 수술 부위가 눈인 만큼 사사로운 불편이나 부작용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안정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바로 라식수술이기 때문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대부분의 라식수술 부작용은 검사 후 미리 예측 가능하며, 정확한 검사와, 적절하고 양심적인 의료진의 판단이 있다면, 이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라식수술을 하는 안과병원에서는 지나친 광고 경쟁과, 초저가 덤핑을 앞세워 박리다매 형식의 영업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한 명 한 명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라식수술이 “빨리 많이”하려는 안과 개원병원들의 매출 확보 전쟁이 나날이 커지면서, 라식소비자의 안전이 병원의 재화확보 뒤편으로 자리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작용 예방을 위하여, 라식소비자가 반드시, 알아 둬야 할 것들을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제시하는 사항을 꼭! 숙지하도록 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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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꼭! 위험도 검색을 하도록 하자.
라식수술 검사는 가급적 2군데 이상 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라식수술 부작용이 철저한 검사를 통해서 예방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는 꼭! 라식소비자 단체의 ‘검사결과 위험도 검색’을 통해, 나의 눈 상태가 라식수술에 적합한지 여부를 재확인 하는 것이 혹시 모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각막두께
각막두께 검사는 각막확장증이라는 매우 치명적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검사 항목이다. 통상 학술적으로는 수술 후 잔여각막을 300~350㎛ 남길 것을 권장하지만 이는 의료진들 마다 각각의 기준이 다르다. 300㎛을 안전한 정도로 하는 의료진도 있지만, 350㎛를 남겨야 안전하다는 의료진도 있다. 수술 후 잔여 각막이 얇아지면, 안구의 내압을 지지하지 못해 밖으로 돌출하는 현상으로 실명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검사 항목 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라식소비자 단체에서는 최저 잔여 각막두께는 35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각막두께 측정이 매일 매일 다르며, 눈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측정 장비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음을 고려해야 해서, 단순 수치로 안전여부를 진단하기에는 기준수치 보다 충분한 여유가 필요하다. 아울러, 각막두께의 기준은 각막의 부위별로 다를 수 있고, 각막의 평균 두께보다 최저 두께가 중요하다. 우수하고 정확한 진단 장비로 최저 두께를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안압
정상적인 안압은 8~21mmHg 이다. 안압이 비정상인 경우, 라식수술을 해서는 안된다. 안압이 비정상인 상태에서 각막에 레이져를 쏘아 굴절력을 조절하는 시술을 하는 경우, 안압이 더욱 나빠질 수 있고, 이로 인한 안압에 연관되는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라식소비자 단체에서는 안전한 안압의 기준을 10~19mmHg 정도로 기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안압은 눈의 컨디션에 따라 2~3mmHg 정도는 언제든지 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압 측정 방식이 각막표면이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내압을 측정하는 방식이므로 각막의 두께가 두꺼운 사람의 경우, 각막의 탄성이 반영되어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공크기
동공크기 측정은 ‘야간 빛번짐’이나, ‘야간 시력저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검사항목이다. 라식수술 후 불편을 호소하는 가장 많은 사항이 야간 빛번짐인 만큼 그 원리를 파악하여 이를 예방하도록 하자. 우리 눈의 동공은 빛의 량에 따라 크기를 변화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량을 조절한다. 주간에는 동공을 작게 하여 적은 량만 망막에 도달하게 하고, 야간에는 동공을 최대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빛이 망막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야간 빛번짐 증상은 동공이 최대로 확장되는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일어난다. 이유는 라식수술 레이져 장비의 수술 범위는 직경 6mm 내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의 동공의 최대 크기는 수술범위를 훨씬 초과하여 8.5mm까지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술이 각막의 6mm의 직경의 원만큼 이루어 졌다면 8.5mm의 동공을 가진 사람의 경우 2.5mm 만큼의 동공 외곽부위에서는 수술로 교정되지 않은 예전의 빛이 들어오게 되고, 수술 경계선에 난굴절된 빛들이 망막에 초점 없이 맺히게 되어 눈부심을 느끼게 된다. 반대로 주간에서는 동공이 축소되어, 수술 범위보다 동공이 작이지게 되어 수술로 교정된 각막부위에서만 빛이 들어와 시력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눈물량 검사
눈물 량 검사는 병원마다 측정방식이 다소 차이가 난다. 평소 가을이나 겨울철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되면 눈이 시리고 눈을 자주 깜빡이게 되는 증상이 나게 되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평소 상시적인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더욱 심화될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라식수술을 하는 경우, 각막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의 일부를 절제하기 때문에 각막의 미세 신경에 손상이 올 수 있다. 물론 회복과정에서 대부분 정상적으로 신경이 재생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아무래도 수술 이전보다는 각막의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각막의 민감도가 유지되어야, 각막이 건조해 지거나 이물이 끼는 경우, 각막의 예민한 신경이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 량을 늘리는 역할을 하고 눈을 자주 깜박이게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기타 검사 항목
다른 검사 항목으로는 아벨리노이영양증 유전자 검사, 각막지형도, 굴절력 검사, 망막 시신경 검사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소비자 스스로 자각하여 진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므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 의료진의 진단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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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보증서’를 발급 받고 라식수술을 하자.
라식수술은 사소한 오류도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민감하고 중요한 시술이다. 라식수술 시 왠지 불안하다면, 의료진으로부터 철저한 진료와 책임의식을 유도할 수 있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행하는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고 수술하자.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라식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보증서를 발급 받고 수술 하면, 해당 의료진으로부터 기본적으로 평생관리를 보장 받을 수 있고, 부작용 발생 시 해당의료진은 최대 3억원을 라식소비자에게 배상해야 하므로, 의료진 스스로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단, 검증되지 않은 유사보증서는 주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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