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대형 금융회사와 중소형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차별화하는 등의 검사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은 매년 실시하던 정기종합검사는 2~3년 주기로 실시하고, 대신 상시 모니터링하는 수시 테마검사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제도개선사항과 시정사항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검사결과는 제재조치와 분리해 3개월 이내에 우선 통보하고, 중요 검사결과는 금융회사 이사회에서 직접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검사의 실효성을 높여 서민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