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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피해자 마음을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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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8일부터 수해지역 재난피해자 심리 안정지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상담팀이 이재민 대피소와 마을 인근을 순회하면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2일까지 현장상담 운영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서울시 정신보건센터(1577-0199)를 통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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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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