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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류 가격, 한달 만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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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정유사의 기름값 할인 종료 이후 한달만에 내렸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0.57원 내린 1천953.5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정유사들의 ℓ당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난 7월 7일 이후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으나 지난 8일부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름값이 떨어진 것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기름값 할인 종료 이후 2주 연속 상승한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이 7월 넷째 주에는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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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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