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대로 사상 초유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악재가 터졌는데요.
좀 더 자세히 시장 분석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문가 함께 모셨습니다.
이동섭 SK증권 리서치센터장 스튜디오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센터장님. 우선 이런 글로벌 우려를 키운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해주시요.
<이동섭 센터장>
A. 미국재정적자 축소방안 미흡, 증세합의 실패가 주요 원인임
B. 초유의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당황하고 있음
C. 단 230pt하락, 리스크 프리미엄 수준이 5.5%로써 2010년 하반기 글로벌 경기침체 대한 우려시점 보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큰 상황임
D. 분명한 악재요인이지만 단기적으로 1950pt에서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음
<앵커>
그렇다면 시청자분들이나 투자자들분 모두 궁금해하는 사항이 미국 상황이 언제쯤 잠잠해 질까 인데요. 미국발 악재 해소방안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동섭 센터장>
A. 정책공조
i.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일본의 유동성투입 및 환율개입, 영국의 양적완화, ECB의 금리동결 및 국채매입, 브라질, 호주, 대한민국 등 금리동결
B. 소비회복
i. 최근 민간고용 회복, 주택가격 안정/반등 시도
ii. 유가하락은 소비회복에 긍정적: 절감되는 유류비 지출이 소비증대로 전환
<앵커>
그렇군요.
조금전 센터장님께서 "지난주 230포인트 하락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보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 크다" 또 "1950포인트가 저점이 될 가능성 크다" 이런 평가해주셨는데요.
그럼 지금 코스피가 1943인데 다음주 증시 전망은 지금을 저점으로 보시는건가요?
<이동섭 센터장>
A. 저점 형성: 1950 ~ 2000pt
<앵커>
그렇군요.
그럼 센터장님께서 끝으로 급락장 속에서 어떤 투자전략이 유효할지 정리해주시죠?
<이동섭 센터장>
A. 매수/매도 자제
B. 월요일 글로벌국가 긴급회의 결과, 화요일 미 FOMC회의, 목요일 금통위 관찰필요
<앵커>
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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