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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주선, 내년 가을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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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과 러시아의 우주협력 프로젝트인 나로호(KSLV-1) 3차 발사가 내년 3분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네스테로프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과학센터 소장이 4일 밝혔다.



흐루니체프 센터는 나로호 1단 로켓 제작사로 나로호 발사 계약의 러시아 측 주체다.



네스테로프 소장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나로호 발사 일정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특정 문제들이 해결된다는 조건하에 KSLV-1 발사를 2012년 3분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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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지난달 26일 현지 군사문제 전문 인터넷 사이트 `보엔노예 오보즈레니예`에 게재된 기사에서 "KSLV-1 3차 발사가 내년 8~9월로 예정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스테로프 소장은 이날 회견에서 해결돼야 할 특정 문제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흐루니체프 센터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특정 문제`의 의미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2차 발사 실패 원인 규명을 위한 한ㆍ러 공동조사단의 조사 활동 종료와 3차 발사 준비와 관련한 한ㆍ러 양측의 입장 조율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브레뇨프 실장은 지난달 말 모스크바에서 이뤄진 한ㆍ러 공동조사단의 1차 회의 결과에 대해 "나로호 발사 계약의 양측 주체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흐루니체프 센터는 조사단에 참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코멘트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날 지난해 6월 이뤄진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과 관련, 2단 로켓 엔진이 미리 가동됐거나 1, 2단 로켓 분리 장치가 오작동한 것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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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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