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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대외 불확실성, 소비심리 악화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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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고유가와 주요국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같은 불안요인이 재부각될 경우 소비심리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부는 8월 그린북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여건 변화를 면밀히 점검해 내수기반 확충과 경제체질 개선 등 지속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용과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물가는 4%대의 높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며 집중호우와 추석 등에 따른 단기 대응과 함께 구조적 대책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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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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